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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란
바가지를 긁으면서도
그 바가지로 가족을 위해
밥을 해 주는 사람
아내란
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
아이들보다 더 많은 눈무를
흘리는 사람
안내란
친정엔 남편의 편이 되어
모든 물건 훔쳐다가 남편을 위한
남편의 편인 사람
아내란
남편과 아이들만 보고
울고 웃다가 결국엔
이 세상을 떠나는 사람
아내란
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
수줍어지고 예뻐지는 사람
아내란
살이 찌고 뚱뚱해도
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
아내란
남편이 저 세상 가는 길에도
끝까지 홀로 남아 못다한 정
아파하며 울어주는 사람
아내란
가족이 먹다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
행복해 하는 사람
아내란
드라마 보다가 화병이 나도
남편과 아이들 잘못은 금세
잊어버리는 사람
아내란
밥 한 끼보다
"수고했네, 사랑해" 한마디로
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
아내란
이 세상에서 가장 의리있고 착하며
늙어서까지도 남편에게만큼은
여자이고 싶은 소녀같은 친구입니다.
때로는
엄마로, 아내로,
며느리로, 맞벌이 주부로
1인 4역을 끄떡없이 해내고 있는
무한한 에넞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.
하지만 언제나
지칠 수 없고 지칠 것 같지 않던
아내에게도 주름진 얼굴과 흰머리에
에너지가 고갈되며 나약하고 힘없는
시기가 오게 됩니다.
이 세상에서 이와 같은 만능 아내에게
에너지를 충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은
오직 남편 한 사람뿐입니다.
남편의 따뜻한 포옹
"고마워...사랑해"라는 말 한마디에도
아내는 이세상을 들었다 내려 놓을 수
있을 만큼의 큰 에너지를 충전 받습니다.
아주 작은 것에 상처받고
아주 작은 것에 큰 감동을 받는 아내
이런 소중한 한사람을 평생토록
아끼며 사랑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?
-좋은글 中에서-
https://zandarc7.tistory.com/50
동행이 그리울 때
가끔 낯선 길을 걸을 때나한적하고 느낌 좋은 길을 걸을 때 곁에 그림자처럼편한 동행이 있으면싶을 때 있습니다. 생각없이 그냥걷다가... 걷다가...서로 마주치는 웃음가슴에 닻을 내리기도
zandarc7.tistor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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